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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돈 모으기를 도와드릴 라노입니다.
저는 이 블로그에 제가 돈에 관해 100권 넘는 책을 통해 얻은 것들을 저만의 경험을 녹여 풀어보려고 합니다.
게임에 참여하고싶으신 분들은 그냥 제 글을 읽으시면 됩니다.
자신의 레벨에 맞는 글을 읽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그러니, 돈에 관해 이제 막 관심을 가지신 분이라면 레벨1의 글부터 읽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돈 버는 게임의 레벨1은 천만원 모으기 입니다.
이 게임의 규칙은 2배로 불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레벨2는 2천만원 모으기이고, 레벨3은 4천만원 모으기가 되는 것이죠.
천만원을 모으려고 하는 분들은 일정한 소득이 없을 확률이 큽니다.
혹은 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모아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0원에서 1000만원까지 모으는 것이 어렵지 그 다음 레벨은 훨씬 쉽습니다.
왜 천만원 모으기가 가장 어려울까요?
왜 여러분의 통장에 천만원이 없을까요?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수입보다 지출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구멍난 물항아리마냥 아무리 일을 해도 돈이 고이지 않는 것이죠.
원인이 간단한 만큼 해결책도 간단합니다.
수입을 키우고, 지출은 줄이면 됩니다.
여러분은 둘 중 어떤 것이 쉬울 것 같으신가요?
레벨업할 마음만 충분히 가지고 있다면 지출을 통제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레벨1인 천만원 모으기에 도전하실 분들만 아래의 접은 글을 펼쳐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1. 돈 모으기의 첫 단추는 지출 통제
돈 모으기의 첫 단추는 지출 통제
1) 지난 3개월치 지출을 모두 적고 왜 샀는지 다른 형광펜으로 마킹합니다. [ 없어서 / 망가져서 / 더 좋아 보여서 / 그냥 ]
2) 후회되는 지출을 따로 적고 옆에는 그 이유를 적습니다.
3) 그 지출을 하지 않았다면 얼마를 더 아낄 수 있었는지 금액을 합산해봅니다.
4) 지금부터 한 달동안 후회할 소비는 하지 않습니다.
보셨나요?
그러면 이 글을 다 읽기 전에 인터넷 뱅킹을 열어서 직접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핸드폰(혹은 PC)과 노트, 펜만 있으면 되니까요.
방법은 간단한데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소비한 내역을 모두 모아서 손으로 적고 눈으로 보니 어떤가요?
생각보다 많아 놀라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어떤 소비내역은 기억나지 않아서 황당하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두 그렇게 시작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차차 나아져서 몇 개월 후에는 하나하나 정리하지 않아도 꼭 필요한 소비만 하는 습관이 배어있을테니까요.
2. 이제 슬슬 돈을 벌어볼까요?
소비가 아무리 없어도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최소한의 돈이 들어갑니다.
잘 곳과 먹을 것, 마실 것이 없으면 살 수 없고 그건 모두 돈으로 살 수 있으니까요.
제가 20대 초반에 생각한 돈을 버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아르바이트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로 돈을 벌어들입니다.
직장인이나 시간제 알바생처럼 자신의 시간을 들여 돈과 바꾸는 것 말고도 말입니다.
예를 들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도 하고요.
자신의 사업체를 만들기도 하고요.
저처럼 블로그에 글을 쓰기도 하고요.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돈을 벌기도 하고요.
책을 써서 인세를 받기도 하고,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돈을 월세처럼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할 수 없는 것이고,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할 수 있는 것이 됩니다.
지금 천만원 모으려고 하는데 그런 꿈 같은 이야기가 다 뭐냐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작하는 단계일수록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미래를 잘 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목표가 천만원까지라면 시간제 아르바이트로도 충분합니다.
(시간이 많이들기는 하겠지만 말입니다.)
직장인도 1년정도 열심히 돈을 모으면 천만원 모으기 가능하죠.
그런데 만약 여러분의 최종목표에 경제적 자유라던가,
시간적 자유 같은 것이 들어간다면 시간(+체력)과 돈을 맞바꾸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보다 못하더라도
뭔가가 쌓이는 것으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경력이 쌓이고, 컨텐츠가 쌓이고, 인지도가 쌓이는 것 말입니다.
내세울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에는 유튜브와 블로그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익 창출까지 진입장벽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 벽만 넘기면 정말 차원이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었는데도 정확히 한시간 일하면 최저시급 8,720원(2021년 기준) 들어오는 일을 하고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일하다가 현타가 올 때면 다시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 동안 안방 침대에서 열심히 돈을 버는 방법을 연구해서 컨텐츠를 쌓아둘테니까요. :D